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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씨용헌공파종중 2008년도 회장 취임사

 

  

  

      존경하는 용헌공파종중 종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본인은 좌윤공파 종중 소 속 이형기라고 합니다.

오늘 명예로운 용헌공파종중 회장직을 수임하게 되어, 전임 익환회장님, 서 울종친회 종보회장님, 부산명친회 전 도희회장님, 대구명친회 전 종수회장 님, 고령이신 고성이씨내로회 종각회장님을 비롯한 종중의 여러 원로님을 모시고, 존경하는 종원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한 종중 총회에서 인사드리게 되었음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격과 덕망이 미흡하고 경윤과 견식도 부족한 불초 소생이 막중한 본 종중의 회장직을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되오며 어깨가 무겁습니다.

다만, 불초 소생에게는 조상님과 종사를 위하여 할 수 있는 마지막 봉사기회라 생각하고 동시에 조상님이 내려 주신 은총이며 명령이라 생각하여,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역대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을 거울삼고, 직전 익환회장으로부터 종중운영의 지침, 포부, 비젼과 철학을 잘 전수 받아, 전과같이 종중의 대화합 숭조목족정신의 구체적 실현, 두 임대 건물의 공실 없애기 등 종중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이익 창출, 오늘 종원 여러분께서 수령하신 용헌실기와 철성연방집의 편찬과 같은 종중의 문화 교육 장학 등 특정사업의 추진, 종중의 정보 홍보 교육 문화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본 종중 홈페이지를 활성화하여 종사관리의 정보화를 기하고 그동안 다져 놓은 이념과 종중기반을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주력하겠습니다

. 문제는 종중 화합 차원의 과제가 아직 남아 있다고 봅니다. 불초소생의 좁은 생각으로는 서로 반성하고 양보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으로 상대방을 고려하며, 서로 마음을 비우고 조상님의 명예를 손상하거나,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도록, 자랑스러운 조상님의 후손으로서의 품의와 긍지가 유지되도록 서로 수양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종중의 고질적인 송사관계는 언급조차 하기 싫고,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 송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라 듣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원만히 해결되어 평화스러운 종중이 하루 속히 복원되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는 송사나 분쟁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종중, 영원히 화합된 종중, 만나면 즐거움이 우러나고 덕담이 넘치는 종중, 헤어지면 곧 다시 만나 정담하기를 소망하는 종중, 불신과 사심 없는 종중, 서로 협조하고 공영 발전하는 종중, 명실상부한 희망하는 종중 이 조성되도록, 다 같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간절히 기원하옵고 또 당부 드립니다.

존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종중 규약과 제 규정의 준수를 성실히 이행하겠사오며, 이의 재검토 재정비, 기타 미비 된 점을 보완 정리하고 내실을 기하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명심하겠습니다.

부디, 불초 소생의 무능과 부족한 점으로 인하여, 종중운영이 그릇된 방향으로. 가지 않게끔, 존경하는 종원 여러분께서 항상 채찍질 해 주시고 보완 지도 편달해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새롭게 출발할 집행부 임직원에게도 많은 도움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요즈음, 환율폭등, 주식폭락, 부동산 가치하락 등의 금융위기와 소비침체로 나라경제가 어지러운 지경에 놓여있습니다.

종원 여러분의 경영하시는 일에도 음으로 양으로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 자주만나 서로 도우며 위로하며 머리를 맞대면 슬기롭게 난국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전임 익환 회장님과 전 집행부 임직원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용헌공파종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옵고, 존경하는 모든 종원 여러분의 각 가정이 조상님의 음덕과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이 계속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인사에 가름합니다.

 

2008년 11월 4일 고성이씨용헌공파종중 회장

이 형 기 드림.